2016년 4월 7일 목요일

로체 이노베이션 점화플러그 교체 DIY, 점화플러그 교환하기, 점화플러그 직접해보자!

보쉬 더블백금 점화플러그를 빼고
순정 점화플러그 교체작업 DIY 입니다. 
 
작업시간은 솔직히 말해서 10분도 채 안걸립니다.
기존 사용중이던 보쉬 더블백금을 빼보니 하나도 닳지 않았네요!
 
순정이 아닌 경우 점화 스파크 타임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도
말짱 꽝 이라는 말에 순정으로 되돌려 보는 작업입니다.
 
자 이제 사진으로 설명들어갑니다.
오늘 바쁜 시간에 잠깐 시간내서 작업하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어떤 차든 공구만 있으면 플러그 교체는 정말 쉽습니다!

점화 플러그 뺄때 점화코일을 먼저 뽑게되는데요 별 이상 없으면
점화코일은 계속 사용하는 것이고, 문제가 있으면 뜯은김에
점화코일도 교환해주면 1석2조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보쉬 더블백금 플러그입니다.




1년반정도 사용한 것 치곤 자세히 봐도 전혀 닳질 않았네요!


새로 구매해온 순정 점화플러그입니다.


10mm복스로 먼저 엔진 커버를 탈거합니다.
뜯고 점화코일 빼기전에 에어로 먼지한번 불어줬어요! 일단 청소는 나중에...


점화코일쪽에 연결되는 배선 단자 사이에 뾰족한 송곳을 넣고 배선단자를 빼줍니다.


이부분이 이렇게 걸리게 되어있으니 이걸 벌려줘야 빠집니다.


단자를 분리하고 나면 다시 10mm 복스로 점화코일을 고정했던 볼트를 풀어줍니다.


단자도 분리 다됐고, 볼트도 다 풀었습니다.


왼쪽부터 하나씩 빼가며 바꿔끼웠습니다. 새로 장착될 순정 플러그입니다.


이렇게 플러그 전용렌치에 끼워서 원래 있던 자리에 넣고 힘껏 돌려줍니다. 


참! 토크렌치이기 때문에 맘껏 돌려도 됩니다.
힘을 몽땅주더라도 일정한 힘이 가해지면 텅~ 하면서 헛바퀴 돌고 더이상 잠기지 않습니다.


플러그를 새로 교체했으면 이젠 잠시 빼뒀던 점화코일을 제자리에 위치시켜줍니다.


두번째 플러그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나가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점화코일 집어넣는 과정입니다.
6기통엔진은 6번 같은 작업을 반복합니다.
 

마지막 네번째 플러그를 다 잠궜습니다.


점화코일 고정 볼트를 다시 채워야겠지요?


단자도 끼우고 쨔~잔 작업 끝!!! 먼지좀 닦아야겠어요!


1년반 정도 사용한 것 치고는 많이 건강해보입니다.
잘 보관했다가 예비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요? 안되려나...?!


마지막으로 커버를 다시 원위치 시키면 끝! 어때요? 참 쉽죠~잉! 총 10분정도 걸립니다.
커버 뜯은김에 에어로 먼지 불고, 찌든때도 좀 닦아줬답니다.

불펌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눈으로만 보시고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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